광양시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 참가자 전원 국가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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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5.21.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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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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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미래 일자리 창출 견인
광양시 드론 공공서비스지원단©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 10명 전원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조종자 자격을 취득,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21일 밝혔다.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4차 산업 핵심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을 공공서비스에 활용,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 참여자 10명을 모집해 2월 말부터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해 왔다.

교육 과정을 마친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조종자' 국가자격 시험에서 한 번에 모두 합격했다.

무게 12㎏ 이상 150㎏ 미만의 드론 운용과 영리적 목적을 위한 드론 활용을 위해서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시는 조종자 자격을 취득한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Δ교통, 화재 사회재난 발생 시 현장정보 수집 Δ산불감시 및 실종자 수색 Δ4대 계곡 예찰 Δ사회기반시설 안전점검 Δ농업 방제 등 드론 활용 경험을 축적하기 위한 분야별 실무교육을 통해 취·창업분야 탐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성 신산업팀장은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미래산업 인력 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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