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773호] 2018년 08월 13일 (월) 13:14:08
이정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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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의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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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살맛나는 행복 도시 광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시민이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 시 전역에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의 장, 민선7기 비전선포 등을 통한 새로운 도약 다짐 등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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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가 예년과 다른 점은 읍면동 입장식이 생략되는 등 일부 행사가 간소화된 것. 그동안 읍면동 입장식은 각 읍면동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력동원의 어려움이 있었고, 장시간 이어지는 행렬에 행사를 찾은 이들에게도 큰 불편으로 다가왔던 부분이다. 또한 육상 경기도 비슷한 이유로 주자를 찾기 어려워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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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드론과 전동휠·전동킥보드 등 스마트 모빌리티를 활용한 식전 퍼포먼스 등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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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www.gy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