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전문교육기관 ㈜날다, 정밀착륙기술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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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92회 작성일 2020-12-02 17:42본문
드론 관련 교육, 기술개발 기관 (주)날다 (대표 강원혁)가 최근 ‘원하는 지점 10cm오차 내 착륙’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해 화제다.
(주)날다가 개발한 정밀착륙기술은 상공에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장기 체공 산업용 안전진단 드론(KC인증 NDI-100모델)’에 장착해 100회를 진행하는 등 많은 실험 비행 끝에 정밀유도 착륙에 성공했다.
(주)날다가 이번에 성공한 드론 정밀착륙시스템은 기존 관제플랫폼 및 드론스테이션과 함께 적용, 드론 무인관제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기술로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혁 (주)날다 대표는 “정밀유도 착륙기술은 LTE·5G통신, 드론스테이션과 함께 무인으로 운용되는 드론 통합관제플랫폼에 활용될 예정이다”며 “항만, 제철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드론통합관제시스템은 항만, 에너지발전소, 제철, 화학 등 다양한 산업시설 점검에 활용이 가능하며, 현장에 점검자가 이동하지 않아도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자동 이륙해 임무를 완수하고 자동 착륙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현재 (주)날다는 LTE통신을 활용한 드론 관제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디에스디테크와 드론 스테이션 개발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한편 (주)날다는 2016년 중소기업벤처부‘K-Startup 프로그램’참여를 통해 무인항공교육원으로 출발, 2017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으로 설립돼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